'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' 청약 경쟁률 평균 713 대 1

입력 2021-12-19 20:01   수정 2021-12-20 08:56


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에서 선보인 오피스텔 ‘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’이 청약에서 평균 7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.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건립되는 데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가까운 게 청약 흥행으로 이러졌다는 분석이다.

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150실에 대한 일반 청약 결과 총 10만6876명이 몰려 평균 713대 1을 나타냈다. 거주자 우선 13실은 4198명이 접수했다. 경쟁률은 323대 1. 일반 청약의 경우 137실에 10만2678명(경쟁률 749 대 1)이 청약했다.

이 단지는 지하 5층~지상 10층, 1개 동에 오피스텔 150실(전용면적 57·71·84㎡)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. 투룸과 스리룸, 테라스(일부 타입) 등 내부 평면이 다양하다.

내부 평면도 차별화했다. 천장고는 2.4m로 높다. 전용 57㎡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넣는다. 전용 57㎡AT, 57㎡BT에는 테라스 공간도 설치해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. 전용 71㎡의 경우 방 3칸과 드레스룸으로 이뤄진다. 전용 84㎡는 ‘ㄷ’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을 제공한다.

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. 2층에 야외정원이 들어서고 탁 트인 조망을 내다볼 수 있는 루프톱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. 피트니스, 컬처라운지,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 운동·문화·업무 등이 다.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‘하이오티(Hi-oT)’와 무인 택배함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.

입지여건도 좋다.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가까운 게 장점이다.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, 시흥IC,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. 신구로선(계획), 제2경인선(계획), 광명~서울고속도로(2024년 예정), 신안산선(2024년 예정) 등 교통 호재도 많다.

은계초·중을 비롯해 유치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다.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. 차량으로 20분대면 이케아·코스트코·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.

김진수 기자 true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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